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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동거하는 두꺼비...화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정구천], 방송일 : 2006-08-29, 조회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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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의 한 식당에 5년째 두꺼비들이
찾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청원군 오창면 향수막국수에는
매일 저녁 두꺼비 두 마리가 어김없이 나타나
출입문 앞에서 사람들이 주는 곤충 등 먹이를
기다리거나 주위의 벌레를 잡아먹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두꺼비가 이곳을 찾는 이유에 대해
어미가 식당 옆 개울에서 산란을 한 뒤
이 곳을 기억하고 매년 새끼들을 데리고
나타나는 것 같다며 올해도 어미가
새끼 두 마리를 데리고 왔다고 밝혔습니다.

두꺼비 보호 환경단체인
원흥이 생명평화회의 관계자는
두꺼비는 회귀본능이 있어 먹이를 잡기가
쉬운 곳을 다시 찾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