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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추석 앞두고 강절도 기승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김대웅, 방송일 : 2006-10-02, 조회 :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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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추석을 앞두고 강력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큰 길가에 있는 편의점에 강도가 드는가하면,
사람이 있는 집에도 도둑이 들고 있어
긴 연휴 동안 치안공백이 우려될 정도입니다.
김대웅 기자입니다.
◀END▶

◀VCR▶

마스크를 쓴 한 남자가
편의점 안으로 들어옵니다.

밖에서 물건을 정리하던 종업원이
따라오자 남자는 강도로 돌변합니다.

목에 흉기까지 겨눈 강도의 대담함에
종업원은 겁을 집어먹고 돈을 모두 꺼내줍니다.

오늘/어제 새벽 청원군 오창면의
한 편의점에 강도가 들어와,
현금 40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편의점은 큰 길가에 있는데다
밖에서 유리창안이 훤히 들여다 보였지만,
강도를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INT▶피해자
"경찰이 한시간에 한번만 순찰 돌아도
강도는 안 당해..."

지난 29일 밤엔
청주시 용암동 50살 전 모씨의 빌라에
도둑이 들어, 현금과 귀금속
4백만원어치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집에는 불이 켜져 있었고
거실엔 사람까지 있었지만,
도둑은 집 뒤편의 환풍구를 타고
유유히 집안으로 침입했습니다.

◀INT▶피해자
"남편이 거실에서 자고 있는데..."

(s/u)경찰은 추석을 앞두고 대대적인
범죄예방에 나서겠다고 했지만,
잇따른 강력범죄에 장시간 집을 비워야하는
시민들은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MBC뉴스 김대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