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 리포트 ▶
4년 국회의원 임기를 마친 소회로 이장섭 전 의원은 소통하는 법을 배웠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 SYNC ▶ 이장섭 전 국회의원
"내가 이들(주민들)의 대변자였구나라는 부분들, 이들을 위해서 내가 무엇을 해야 되겠구나, 내 개인이 아니라 이분들을 위해서 나의 삶이 살아지고 있는 거다라는 생각들 이런 걸 하게 됐죠."
국회의원 보좌관과 청와대 선임행정관, 충청북도 정무부지사를 거쳤던 만 61세 정치인, 다음 행보는 지방선거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 SYNC ▶ 이장섭 전 국회의원
"구체적으로 현실정치에 남아 있는데, 2년 후에 지방선거를 바라볼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현재 상황도 보고 저의 어떤 생각의 깊이도 조금씩 심화시켜 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 SYNC ▶ 이병선 기자
"2년 뒤 지방선거 때 선출직으로 나서신다면 도지사 출마 가능성도 열려있다, 이렇게 봐도 될까요?"
◀ SYNC ▶ 이장섭 전 국회의원
"그렇죠.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생각하겠다라는 것에는 거기까지 포함될 수 있겠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충청북도 정무부지사를 2년 넘게 하면서 지방행정을 하게 된다면 그래도 조금이라도 감이 있고 또 애정도 있는 곳이 충청북도 아니겠는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2년 뒤 경쟁자일지도 모를 김영환 현 지사의 도정에 대해선 열정과 순발력을 큰 장점으로 꼽으면서도 이런 점은 아쉽다고 평했습니다.
◀ SYNC ▶ 이장섭 전 국회의원
"충청북도의 파이를 키워야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즉 어떤 대기업이 온다든지 이런 충청북도의 총 생산량을 늘리는 부분들, 이게 광역자치단체가 가장 우선적으로 그리고 가장 핵심적으로 풀어야 될 부분이다, 그런데 그런 부분들이 현 도정에서 눈에 띄게 나타나지 않는다..."
평생의 동지인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지난 총선 당내 경선에서 신진에게 패한 그의 다음 역할도 물었습니다.
◀ SYNC ▶ 이장섭 전 국회의원
"대통령 비서실장이라는 게 정말 중요한 자리고 큰 자리입니다, 생각보다. 그런 경험들은 거의 노영민 실장이 유일하지 않겠습니까? 이분이 향후에 어떻게 그 경험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우리가 환경을 만들어줄까 이런 부분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제 국회의원이 아닌 시민의 한 명으로 돌아왔지만 다음 행보를 기약하는 말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 SYNC ▶ 이장섭 전 국회의원
"여러분들이 위로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면 제가 더 큰 힘으로 또 여러분들한테 은혜를 보답하는 그런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4년 정말 감사했습니다."
MBC뉴스 이병선입니다. (영상 김현준)
◀ END ▶
![](http://www.mbccb.co.kr/image/notice/kakao_bt.jpg)
제목 | 날짜 | 좋아요 |
---|---|---|
충북교육청, 변우열 정무수석비서관 임용 | 2024-06-06 |
![]() |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충북서도 거행 | 2024-06-06 |
![]() |
제천시, 제천문화재단 등 108건 위법 행정 처분 | 2024-06-06 |
![]() |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균 검사 | 2024-06-06 |
![]() |
충북 과수화상병 3주 만에 23ha..지난해 절반 이상 | 2024-06-06 |
![]() |
제천 화재 참사 소송비 면제 마지막 단계 돌입 | 2024-06-06 |
![]() |
괴산 감물감자축제 오는 14~16일 개최 | 2024-06-06 |
![]() |
옷 벗고 문신 과시하며 난동 부린 조폭 무리 징역형 | 2024-06-06 |
![]() |
"건설현장 정상화하라" 민주노총 결의대회 | 2024-06-05 |
![]() |
22대 국회 입법활동 본격화..충북 국회의원 1호 법안 | 2024-06-05 |
![]() |
진화하는 신종 사기.. 이커머스 피싱 주의보 | 2024-06-05 |
![]() |
남의 집 담장 넘고는 "한전에서 나왔는데요" | 2024-06-05 |
![]() |
하루 아침에 민둥산..땅주인도 모르는 벌목 허가 | 2024-06-05 |
![]() |
청주 동화초, 청주시 환경대상 수상 | 2024-06-05 |
![]() |
진천서 SUV 도랑 빠져 7명 경상..시내버스 피하려다 | 2024-06-05 |
![]() |
오송참사 제방 공사 책임자들, 1심 불복 항소 | 2024-06-0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