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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유채꽃축제 강행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12-28, 조회 :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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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효진 청원군수가 내년에도 유채꽃축제를
개최하겠다며 강행 의사를 밝혔습니다.
청원군의회가 삭감한 예산을 살려주지않더라도 방법은 많다고 밝혔습니다. 신병관 기잡니다.
◀END▶


◀VCR▶
오효진 청원군수는 기자회견을 갖고
유채꽃축제는 청원군의 이미지를 높이면서
올해만도 5백억원이 넘는 경제유발효과를
가져왔다며, 내년에도 어떤 형태로든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군수는 청원군의회가 삭감된 예산을
살려주지 않을 경우 백% 민자 유치,
청주시와 공동 개최 등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SYN▶오 효 진 청원군수

올해 축제가 백만명이 넘는 관람객을
동원했던 만큼 투자할 사업체를 찾는 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는 것이
청원군의 판단입니다.

또 이미 청주시 산하기관으로부터도
제안서를 넘겨받아 실무자선에서
공동 개최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유채꽃축제를 통해 청주,청원 통합의
분위기를 되살릴 수 있다는 분석도 가능합니다.

◀INT▶이 상 각 청원군 정책추진단장

청원군은 청원군의회와 막판까지
예산 확보를 협의하겠다고 밝혔지만,
큰 기대는 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S/U 유채꽃축제 강행을 선언한 청원군과
예산 삭감을 통해 이미 반대를 분명히 한
청원군의회간 대립에 선거를 앞둔 정치적
역학관계까지 얽히면서 또 한번의 격돌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