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도지사 경제브리핑-첫 기업유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09-13, 조회 : 2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충청북도가 민선 4기 들어
두달만에 첫 기업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정우택 지사는 앞으로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 움직임에 강력히 대응하며
기업 유치로 실익을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민선 4기 들어 충청북도가 유치한 첫 기업은 경기도 안산에 본사를 둔 영보화학입니다.

자동차 탄력제 분야에서 국내 최대 기업인
영보화학은 오는 2010년까지 8백억원을 투입해
본사와 대전공장을 청원군 강내면으로
통합 이전하기로 하고, 충청북도,청원군과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영보화학의 이전은 지역에 3천8백억원의
생산과 2천 7백여명의 고용을
유발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INT▶이영식 영보화학 대표이사

이를 계기로 정우택 지사는
첫 경제브리핑을 갖고 기업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번 표명했습니다.

특히, 최근 정부의 하이닉스 수도권 공장
증설 허용 방침과 관련해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재경부를 설득하면서 환경부와 함께
법 개정을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SYN▶정우택 충북지사

정우택 지사는 또, 다른 비수도권 시도와
공조하기 위해 당초보다 일정을 앞당겨
오는 18일 국회에서 비수도권 시도지사,
국회의원 모임을 발족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선 4기 들어 기업 유치의 첫 결실이
맺어진 가운데 충청북도가 수도권 규제완화에 어떻게 대처해나갈 지 경제특별도 건설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