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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전국체전-충북 종합 13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6-10-23, 조회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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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늘/어제 막을 내린
제87회 전국체전에서
충북은 지난해와 같은 등수,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종합 13위를
차지했습니다.
단체전 부진과 일부 종목의
메달 편중 현상이라는 고질적인 약점으로
또다시 하위권에 머물고 말았습니다.
김대웅 기잡니다.
◀END▶



◀VCR▶

이번 체전에서 충북의 종합전적은
금메달 43개, 은메달 39개, 동메달 74개.

16개 시,도 가운데 13위를
차지해 지난해보다도 낮게 설정한
목표인 11위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대회 초반 충북은 역도에서
대회 3관왕을 두명이나 배출하며 선전했고,
카누와 조정에서
기대 이상의 경기를 펼치는 등
순항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효자종목인 인라인 롤러의
부진과 선전을 기대했던 단체전 종목들이
1회전부터 줄줄이 탈락해 결국
하위권으로 쳐지고 말았습니다.

메달 편중현상은 더 심해졌습니다.
----------------CG---------------------
역도와 육상 두개 종목에서만
전체 금메달의 절반 가까이가 나온 반면,
단 하나의 메달도 따지 못한
종목이 무려 12개 종목이나 됩니다.

전체 종목수의 30%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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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의 충북체고 이정주, 충북도청
이종훈, 육상의 서원대 김미선이
각각 3관왕에 오르며 선전한 것이
그나마 위안이 됐습니다.

충북선수단은 선전을 기대했던
일부 종목의 부진과 단체전 부진이라는
고질적인 약점을 또 다시 드러내며
스포츠 낙후도라는 오명을 또 한번
이어갔습니다. mbc news 김대웅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