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전국농민회 충북도연맹은 오늘(7)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잎담배
경작농가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담배인삼공사에 대한 대대적인 투쟁을
선언했습니다.
전농충북도연맹은
담배인삼공사측이 농가와의 협약을 통해
경작면적을 보장했는데도 절반 가까이 감축을 시도하고 있고 생산비는 15%나 상승했는데도
수매가격를 동결하는 등 담배농사를 고사시키고 있다며 이에대한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담배인삼공사는 충북의 경우
외산담배점유율이 17%에 달하는 등 갈수록
경영여건이 악회돼 갑싼 외산 잎담배 사용을
늘릴 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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