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충북지역 미분양 아파트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2005년 11월
미분양주택 현황'에 따르면 충북지역
미분양 물량은 지난달보다 26.8% 늘어난
2천 백 60여 가구에 달했습니다.

규모별로는 18평 이상 25.7평 이하가
천여 가구로 가장 많았고, 18평 이하가
7백여 가구, 25.7평 이상이 4백 20여
가구로 나타났으며, 부문별로는 민간개발
아파트가 천 8백 여가구, 공공주택은
3백여가구에 불과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충주시와 옥천군이 각각
4백 가구와 백가구씩 증가했으며,
청주와 제천, 청원은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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