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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성균관대 유치 나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08-24, 조회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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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청북도가 성균관대 제2캠퍼스 유치를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유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백만평에 이르는 제2캠퍼스가 유치되면
지역에 상당한 파급효과가 기대됩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성균관대는 오는 2010년까지로 예정된
학교 발전 방안의 하나로
제 2캠퍼스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분교와 달리, 1,2학년 전원이
제 2캠퍼스로 내려와 외국어와 교양 수업을
받게 되고, 별도의 전문대학원도
설치되는 상당한 규몹니다.

부지만도 최소 백만평, 충북대의 3배,
서울대 캠퍼스와 맞먹는 규몹니다.

현재 후보지로는 충청권에서 3군데 정도가
꼽히고 있고 이 가운데 오송단지 인근도 포함돼 학교 관계자들이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는 전담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유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INT▶김석부 대학유치팀장/충청북도

제2캠퍼스가 들어설 경우
캠퍼스 인근 뿐 아니라 오송단지와
청주권까지도 막대한 파급효과가 기대됩니다.

특히, 캠퍼스 인근에 삼성의료원이 신설되고 이와 연계해 의학 부문이 강화될 가능성이 높아 오송단지의 경쟁력이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하지만, 성균관대가 행정도시내 대학 부지를 우선 순위로 두고 있고, 이를 확보하지
못하더라도 다른 후보지들과의 경쟁이 남아
충청북도의 치밀한 준비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