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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주)전통과 예술의 향연-21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정재환, 방송일 : 2006-09-21, 조회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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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3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충주 우륵문화제가 시작됐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축제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무술축제와 완전히 분리해
열리게 됐습니다.
정재환기자입니다.
◀END▶

지난 1971년 시작된 우륵문화제는
악성 우륵의 예술혼을 계승하고, 시민 모두가
전통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향토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잡아 왔습니다.

지역 예술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한마당 잔치인만큼, 축제 기간 마련되는
행사들에도 전통의 향기가 배어있습니다.

우륵문화제 성공 기원제와
함께 시작된 올 축제는 지역 음악인들이
선보이는 향토음악회를 비롯해 학생음악경연과 시조가사경창 등 전국대회, 중원 마수리농요와
양진명소오룡굿 시연 등 향토색 짙은 공연으로
채워집니다.

또 우륵의 고장이니만큼
전국 가야금인들의 잔치인 경연대회가
마련되고,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한
길놀이가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지난 2년동안 무술축제와 함께
열렸던 우륵문화제는 올해부터는 무술축제와
완전히 분리돼 열리게 됐습니다."
(19:30:31:22~)

서로 성격이 맞지 않는 축제가 함께 열리면서 의미가 퇴색된다는 지적에 따른 것 입니다.

◀INT▶
(19:26:18:22~31:18/무술축제에~소외됐다는
느낌 많았다)

또 행사장의 고질적인 문제로 대두돼왔던
난장이 아예 금지된 대신, 인근 음식점들이
전통 음식을 팔 수 있도록 해, 경기 부양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50여개의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행사로
빼곡히 채워질 우륵문화제가 깊어가는 계절
시민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재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