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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의대 지역인재 464명 선발.. 의사계 반발
의대증원 의대정원 충청권 촛불집회 지역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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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대입 전형에서 충청권 의과대학 지역인재 선발 인원이 464명으로 확정됐습니다.
충북대와 건국대 등 충청권 7개 대학에서 836명을 선발하는 가운데 단국대를 제외한 6개 대학에서 정원의 61.4%인 464명을 지역인재로 선발합니다.
인구가 크게 차이 나는 부·울·경 권역과 비슷한 수치로, 수도권 학생들이 충청권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이른바 '지방 유학'이 예상됩니다.
한편, 충청권 의사와 전공의, 의대생 등 500여 명은 어젯밤(30) 대전시청 앞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을 규탄했습니다.
충북대와 건국대 등 충청권 7개 대학에서 836명을 선발하는 가운데 단국대를 제외한 6개 대학에서 정원의 61.4%인 464명을 지역인재로 선발합니다.
인구가 크게 차이 나는 부·울·경 권역과 비슷한 수치로, 수도권 학생들이 충청권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이른바 '지방 유학'이 예상됩니다.
한편, 충청권 의사와 전공의, 의대생 등 500여 명은 어젯밤(30) 대전시청 앞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을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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