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집중조명-하천에 금속성분
◀ANC▶
지난주 저희 청주MBC뉴스를 통해 보도된
옥화대 인근 오염물질은 금속성분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유입경로나
해결 방안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집중조명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최근 한 달 동안 초록빛의 물질이
대규모로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 물질이 초록색으로 변하기 전인
회갈색 가루의 성분분석을 전문기관에
의뢰했습니다.
철과 알루미늄이 비정상적으로 많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cg------------------------------------------
철과 알루미늄 같은 무기물엔 미생물이
쉽게 붙기 때문에 사흘 정도가 지나자
이 가루에 미생물이 엉겨붙어 하천을
초록색 이끼가 온통 뒤덮은 것입니다.
--------------------------------------------
(s/u) 이같은 현상은 지난해부터 계속됐지만
비가 내리면 쓸려내려갈 뿐, 정확한 원인은
아직도 규명되지 않고 있습니다.
첫번째 가능성은 인근 암석으로부터의 유입.
cg------------------------------------------
실제로 지난해 이뤄진 보은군 일대
암석 성분 조사에선 하천에서 나온 성분인
알루미늄과 철이 똑같이 다량 검출됐습니다.
--------------------------------------------
보은군과 청원군은 인근 국도공사 현장의
암석에서 유입됐을 가능성이 크지만
고의성은 없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SYN▶ 윤순진/ 청원군 환경과
"버렸단 증거 없어, 알루미늄, 철을 누가
버리겠는가"
그러나 전문가 얘기는 다릅니다.
화학공학 전문가는 자연유입됐다면,
눈에 띌 정도로 하얗게 가라앉지는 않으며,
--------------------------------------------
오히려 석재 가공업체나 도로공사업체,
무기물을 처리하는 업체가 버렸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
실제로 누군가 차량을 이용해 한달째
무엇인가를 버리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도
있습니다.
◀SYN▶
"오죽하면 달력에 체크를 했을까요."
"버리면 하얗게 변해요?"
"하얗게...."
철과 알루미늄은 다량으로 계속 방출될 경우,
이 물을 지하수로 마시는 주민들에겐 물론,
바닥을 이끼류가 뒤덮으면서 산란하는
물고기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INT▶ 박경희/ 보은군 내북면
"원인을 찾아서 얼른 해결을 해줘야지"
자연적 유입인지 고의적인 방출인지에 대한
명확한 경찰수사와 함께
관계기관의 대책마련이 더이상 미뤄져선
안되는 이유입니다. mbc news 이정입니다.
지난주 저희 청주MBC뉴스를 통해 보도된
옥화대 인근 오염물질은 금속성분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유입경로나
해결 방안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집중조명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최근 한 달 동안 초록빛의 물질이
대규모로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 물질이 초록색으로 변하기 전인
회갈색 가루의 성분분석을 전문기관에
의뢰했습니다.
철과 알루미늄이 비정상적으로 많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cg------------------------------------------
철과 알루미늄 같은 무기물엔 미생물이
쉽게 붙기 때문에 사흘 정도가 지나자
이 가루에 미생물이 엉겨붙어 하천을
초록색 이끼가 온통 뒤덮은 것입니다.
--------------------------------------------
(s/u) 이같은 현상은 지난해부터 계속됐지만
비가 내리면 쓸려내려갈 뿐, 정확한 원인은
아직도 규명되지 않고 있습니다.
첫번째 가능성은 인근 암석으로부터의 유입.
cg------------------------------------------
실제로 지난해 이뤄진 보은군 일대
암석 성분 조사에선 하천에서 나온 성분인
알루미늄과 철이 똑같이 다량 검출됐습니다.
--------------------------------------------
보은군과 청원군은 인근 국도공사 현장의
암석에서 유입됐을 가능성이 크지만
고의성은 없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SYN▶ 윤순진/ 청원군 환경과
"버렸단 증거 없어, 알루미늄, 철을 누가
버리겠는가"
그러나 전문가 얘기는 다릅니다.
화학공학 전문가는 자연유입됐다면,
눈에 띌 정도로 하얗게 가라앉지는 않으며,
--------------------------------------------
오히려 석재 가공업체나 도로공사업체,
무기물을 처리하는 업체가 버렸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
실제로 누군가 차량을 이용해 한달째
무엇인가를 버리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도
있습니다.
◀SYN▶
"오죽하면 달력에 체크를 했을까요."
"버리면 하얗게 변해요?"
"하얗게...."
철과 알루미늄은 다량으로 계속 방출될 경우,
이 물을 지하수로 마시는 주민들에겐 물론,
바닥을 이끼류가 뒤덮으면서 산란하는
물고기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INT▶ 박경희/ 보은군 내북면
"원인을 찾아서 얼른 해결을 해줘야지"
자연적 유입인지 고의적인 방출인지에 대한
명확한 경찰수사와 함께
관계기관의 대책마련이 더이상 미뤄져선
안되는 이유입니다. mbc news 이정입니다.
![](http://www.mbccb.co.kr/image/notice/kakao_bt.jpg)
제목 | 날짜 | 좋아요 |
---|---|---|
원어민 영어교사 21명 배치 | 2006-08-29 |
![]() |
청주시, 사행행위근절 협의체 추진 | 2006-08-29 |
![]() |
청원유채꽃축제 민간 주도 개최 | 2006-08-29 |
![]() |
기술혁신협회 충북지회 출범 | 2006-08-29 |
![]() |
도내 산림면적 해마다 120만평 감소 | 2006-08-29 |
![]() |
난계국악대상 이상원씨 대통령상 수상 | 2006-08-29 |
![]() |
여성 인적자원 능력 개발 토론회 | 2006-08-29 |
![]() |
사람과 동거하는 두꺼비...화제 | 2006-08-29 |
![]() |
농협 청주성안길 발전카드 발행 | 2006-08-29 |
![]() |
검정고시 합격률 낮아져 | 2006-08-29 |
![]() |
청원군청내 청주동헌 보수복원 | 2006-08-29 |
![]() |
주부 절반 친환경상품 사용 | 2006-08-29 |
![]() |
추석선물은 우리지역 농산물로(라디오) | 2006-08-29 |
![]() |
충북 수출 호조전망 우세 | 2006-08-29 |
![]() |
'뉴청원21' 계획 | 2006-08-29 |
![]() |
3개시도 기획실장 회의(단신) | 2006-08-2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