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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돌이 양심방 운영실적 크게 감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6-03-19, 조회 :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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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포돌이 양심방 운영실적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민원인에게 금품을 받은 뒤,
담당 청문감사관에게 신고한 경찰관은
모두 21명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난 2004년 66명의 3분의 1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민원인에게 다시 반환된 금품도
8천 8백여 만원에서 2천 6백여만원으로
줄었습니다.

포돌이 양심방은 부득이하게 민원인에게
금품을 받은 경찰관이 청문감사관에게
신고하면, 청문감사관이 민원인을 찾아
금품을 되돌려주는 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