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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충주)리포트)아테네의 충북건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이승준, 방송일 : 2004-07-14, 조회 : 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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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아테네 올림픽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0위권 재진입을 노리는 우리 대표팀에는
충북 출신 선수와 감독,코치도 포함돼
세계 정상을 향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습니다. 이승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색깔이 문제일 뿐 메달은 확실하다.

충북 출신 선수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선수는
남자 양궁의 임동현입니다.

겁없는 10대, 충북체고 3학년인 임동현은
우리 대표팀의 전통적 강세 종목인
남자 단체는 물론 개인전 우승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INT▶ 임동현
"개인전 금메달보다는 남자 단체 2연패를 하고 싶어요. 만약에 저한테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 때 개인전 금메달 욕심부리고 싶습니다."

충북 상고를 나온
인천 계양구청의 박경모 역시
양궁에서 또 하나의 메달 후봅니다.

◀INT▶ 박경모
"세계대회 같이 나갔던 용호나 동현이나
같이 나갔었기 때문에 단체전 같은 경우는
뭐 큰 부담감 같은 것 없구요"

복싱에서는 57kg급에 출전하는
충주공고 출신 조석환이 기대줍니다.

조석환은 지난 시드니에서의 복싱 노메달
수모를 씻어줄 일곱 전사 가운데 하납니다.

◀INT▶ 조석환
"지금까지 열심히 했으니깐
남은 기간 동안 노력해서 아테네 올림픽 가서
꼭 좋은 성적 거두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시아 정상권을 위협하고 있는
조정 싱글 스컬의 충주여고 이윤희도
눈여겨볼 재목입니다.

구기종목에서는 여자 배구의 정대영과
여자 탁구 석은미가 올림픽에 나가고,,,
충북체육회 소속인 카누의 남성호도
선수단에 합류했습니다.

한편 사격의 변경수 감독과 육상 창던지기의 김기훈 코치는 후배들의 선전을 이끌 지도자로,
아테네 하늘 아래 충북의 명예를
드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이승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