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대규모 급식사고로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농협 충북지역본부가 학교에 급식재료를
제공하는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섰습니다.

농협 충북지역본부는 이번 점검에서
농협이 납품하는 쌀과, 김치,
채소류 보관 과정에 문제가 없는 지와
축산물 취급보관장소에 대한 방역상태와
원산지 표시가 잘 지켜지고 있는지도
점검할 예정입니다.

충북 농협은 현재 11개 지역농협에서
73개 학교에 급식 재료를
납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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