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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가짜 명품 일당 적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6-09-11, 조회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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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가짜 명품 나라라는 오명은 언제쯤
벗을 수 있을까요. 가짜 명품 수억원대를
판매한 일당 20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또, 3년 동안 빈집을 털어온 30대도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대웅 기자가 보도...
◀END▶


◀VCR▶
백화점에서 수백만원에 팔리는
명품 가방과 시계, 지갑 수천여점이
압수됐습니다.

겉보기엔 명품같지만, 실제론 상표만
명품을 모방한 가짜 상품들입니다.

서울 동대문 시장에서 이같은 가짜 명품
사들여 청주와 충주 등 전국에 팔아온
일당 20여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3천여점, 액수만 2억원이 넘습니다.

◀INT▶ 강태억 계장/ 지방청
"명품 상표 부착해서 판매"

(s/u) 시중에서 2백만원에 팔리는
이 가방은 이렇게 정교하게 만들어져
일반인들은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경찰은 이들 20여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만원짜리 돈다발, 미국 달러...

37살 남 모씨가 청주시내 빈집을 돌며
훔친 물품들입니다.

무려 3년 동안 40여차례에 걸쳐
1억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왔습니다.

경찰은 오랜 기간 상습적으로
빈집을 털어온 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mbc news 김대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