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청주 서부경찰서는 국복무당시 출세하지못한 것에 불만을 품고 군장성 승진 축하 현수막에 불을 지른 예비역 소위 청주시 복대동 43살
유모씨를 방화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유씨는 어제(9) 새벽 1시 20분쯤
청주시 복대동에 있는 한 고등학교 정문
벽에 걸려있던 동문출신 군장성의 승진 축하
현수막에 불을 지른 혐의입니다.

경찰조사결과 3사관학교출신인 유씨는
군 복무당시 사관학교출신에 비해
승진이 늦었던 데 불만을 품고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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