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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성금 모금액 줄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5-12-28, 조회 :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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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희망 2006 이웃사랑 캠페인'
성금 모금이 지난 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데, 예년에 비해 모금액이
많이 줄었습니다.
캠페인 기간의 절반이 지났지만,
목표액의 10%도 모금되지 않았습니다.
송영석 기잡니다.
◀END▶

◀VCR▶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모금에 들어간지 한달째.

지금까지 모금된 금액은
4억 천여만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3억원에 비해 1억원 가량 늘었습니다.

그러나 이 가운데
1억 2천 만원은 지난달말,
기업체들이 전달한 물품들이기때문에
실제 모금액은 2억 8천만원에 불과합니다.

지난해보다 2천만원 정도 줄어든
셈입니다.

이는 목표액 21억 3천만원의
8% 수준으로, 인근 충남의 10분의 1,
대전의 3분의 1 수준입니다.

고속도로 나들목에서 진행되는
사랑의 동전 모으기 모금액도
지난해보다 10% 이상 줄었습니다.

목표액을 채우면 백도까지
올라가도록 만들어진 사랑의
체감온도계 눈금은 20도에도
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김운왕 사무국장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폭설피해로 시선이 집중, 기업체 성금 줄어"

공동모금회는 지난해
시.군 순회 모금을 통해 16억원을
모금해 목표액 19억원을 달성한 바 있어
내년 1월부터 시작되는 시.군 순회 모금에
한가닥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s/u) 어느해 겨울보다 유난히
추운 올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좀더 많은 온정의 손길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 뉴스 송영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