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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옥천서장 옥천군수 비밀회동 물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6-07-07, 조회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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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이호균 옥천경찰서장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 소환을 앞두고 있는 한용택 옥천군수와
비밀 회동을 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이호균 옥천경찰서장이 지난 4일
영동군 심천면의 한 식당에서 한용택
옥천군수, 유봉렬 전 군수 등 3명과
오찬을 함께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서장은 선거법 위반 혐의로 다음주중
경찰 소환이 예정된 한군수와 만난 사실이
드러나자 한 군수가 나오는줄 몰랐고,
기관장 자격으로 예의상 식사만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INT▶
이호균 옥천경찰서장-"어쩔수 없이 만났다."

하지만 취재 결과 이자리는 이서장의 말대로
식사만하고 헤어진 것이 아니었습니다.

s/u "이서장과 한군수는 점심식사를 마친 뒤
옆방으로 자리를 옮겨 30분 가량
비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INT▶
식당 주인-" 식사하고 이방에 들어가서
대략 30분정도 비밀대화."

선거법 위반 혐의로 소환을 앞둔 군수와
군수를 수사해야할 서장이 수행원도 없이
관할지역을 벗어나 가진 비밀 회동은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비난을 넘어
경찰 수사의 공정성 시비로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편 자체 조사에 나선 경찰은 이서장과
한 군수의 비밀 회동 내용을 모두 파악하고도
한진희 지방청장에게는 단순한 식사 자리였다고
축소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