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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오송역 이제부터 시작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6-08-24, 조회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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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송분기역이 정부계획으로
확정발표는 됐지만, 성공에 이르기까진
해결해야할 과제가 적지 않습니다.
예산확보와 역세권 건설 등의 과제를,
이정미기자가 짚어봤습니다.
◀END▶


◀VCR▶
오송분기역의 건설예산은
경부와 호남고속철도 중간역들 가운데서도
가장 많은 5천 4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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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이 가운데 경부고속철도 예산의
오송역사건설비 일부인 60억원 가량을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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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이성권 본부장/ 건설교통부
"경부고속철도 역사비 일부 지자체가 부담"

재정자립도가 30퍼센트대인 충북에게
60억원이란 비용은 큰 부담일 수밖에 없습니다.

충청북도는 수혜지역인 청주시와 청원군이
비용을 공동부담해 몇년동안 나눠 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기초자치단체 역시
마땅한 재원 마련 방안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송역 주변 역세권 개발도 문제입니다.

역세권 개발이 성공적으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인근 다른 역이 많아 수요를 빼앗길 우려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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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지사가 확대간부회의에서
오송역이 관문역으로서 위상에 맞게
건설되도록 도민의 역량결집이 필요하다고
말한 것은 이러한 맥락에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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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전 도민의 힘을 결집해 오송으로 이끌어온
고속철도 분기역. 이를 성공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노력은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