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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리포트)전기공사 안전부실
◀ANC▶
전신주에 올라가 전선교체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온몸에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최소한의 안전조치도 하지 않은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김대웅 기자입니다.
◀END▶
◀VCR▶
청주시 사직동의 한 전기 공사현장.
전선교체작업을 마치고 전신주에서
내려오던 55살 이모씨는 고압선에
몸이 스치며 온몸에 불이 붙었습니다.
◀INT▶박희선/목격자
"펑소리가 나더니 온몸에 불이 붙었다"
이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온몸에 중화상을 입어 생명이 위독한
상태입니다.
(s/u)고압선에는 2만 2천 볼트의 전류가
흐르고 있었지만, 작업을 빨리하기 위해
최소한의 안전조치조차 하지 않은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INT▶공사 현장 인부
"작업을 빨리하려고 전기를 안내려..."
하지만 업체 측은 이씨의 과실이라며,
사고를 감추기에 급급합니다.
◀SYN▶업체 관계자
"모른다. 그냥 경미한 사고다."
인부들은 이 업체가 규정보다 적은 인원을
고용해 사고를 불러왔다고 주장합니다.
◀INT▶공사 현장 인부
"20명 쓴다고 신고한 뒤, 10명밖에 안써..."
업체가 사고 책임을 개인에게 떠넘기는 사이,
일용직 인부들은 오늘도 고압선 위에서
목숨을 내건 채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대웅입니다.
전신주에 올라가 전선교체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온몸에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최소한의 안전조치도 하지 않은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김대웅 기자입니다.
◀END▶
◀VCR▶
청주시 사직동의 한 전기 공사현장.
전선교체작업을 마치고 전신주에서
내려오던 55살 이모씨는 고압선에
몸이 스치며 온몸에 불이 붙었습니다.
◀INT▶박희선/목격자
"펑소리가 나더니 온몸에 불이 붙었다"
이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온몸에 중화상을 입어 생명이 위독한
상태입니다.
(s/u)고압선에는 2만 2천 볼트의 전류가
흐르고 있었지만, 작업을 빨리하기 위해
최소한의 안전조치조차 하지 않은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INT▶공사 현장 인부
"작업을 빨리하려고 전기를 안내려..."
하지만 업체 측은 이씨의 과실이라며,
사고를 감추기에 급급합니다.
◀SYN▶업체 관계자
"모른다. 그냥 경미한 사고다."
인부들은 이 업체가 규정보다 적은 인원을
고용해 사고를 불러왔다고 주장합니다.
◀INT▶공사 현장 인부
"20명 쓴다고 신고한 뒤, 10명밖에 안써..."
업체가 사고 책임을 개인에게 떠넘기는 사이,
일용직 인부들은 오늘도 고압선 위에서
목숨을 내건 채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대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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