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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공천경쟁 본격 돌입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4-01-26, 조회 : 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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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설 연휴가 끝나면서 총선 출마 희망자들의 본격적인 공천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올 총선은 여론조사 결과가 공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얼굴알리기 경쟁이 벌써부터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각 정당이 공천 접수를 대부분 마감함에 따라
총선 2라운드, 본격적인 공천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지금까지 도내에선 한나라당에 16명,
열린우리당에 18명, 민주당에 5명이
공천을 신청했고, 자민련은 공개모집 대신
인물 영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각 당마다 경선을 통한 상향식 공천을
내세우고 있지만, 실제로는 당선 가능성을
염두에둔 여론조사가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INT▶
이원호 사무처장/한나라당 도지부
(유권자 뜻을 가장 잘 반영하는게 여론조사)

한나라당은 이미 현역 국회의원이 있는
선거구는 여론 조사를 마쳤으며, 이번 주들어
나머지 지역도 여론조사에 돌입했습니다.

우리당도 곧 여론조사를 시작할 계획이어서
총선 출마 희망자들은 발로 뛰며 얼굴 알리기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일부 선거구의 경우
각 당 지도부의 외부인사 영입작업이
계속되고 있어 기존 공천 신청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INT▶
유행렬 출마희망자/우리당
(경선 안하면 국민이 외면할 것)

(S/U) 이에 따라 경합이 치열하고 예민한
선거구는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당마다
공천을 최대한 늦출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내공천을 놓고 후보자간 치열한 경쟁과
여기에 공천방식에 대한 중앙당의
불확실성이 더해지면서 정초의 지역정가를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mbc news이병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