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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단재교육상 시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5-12-28, 조회 :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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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충북교육계의 최대의 영예인
단재교육상의 수상자가 확정돼
오늘(28)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이태문 기자가 수상자들을 소개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올해 단재교육상 사도상은
김전원 청주교육장이 수상했습니다.

지난 64년 교육계에 입문한 김전원 교육장은
40여년을 후학양성에 헌신했으며
교단 선진화와 교수학습방법 개선에
공로가 컸습니다.

특히 제5대 유네스코 충북협회장으로
활동하며 직지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기여했고
27년간 한국보이스카우트 충북연맹 지도자로
봉사했습니다.
◀ＩＮＴ▶김전원 청주교육장 / 사도상

올해 학술상에는 충주 성남초등학교
이영두 교장이 선정됐습니다.

이영두 교장은 지난 63년 교육에 입문해
소설과 동화 등 4개 장르의 문단에 등단한
학술가입니다.

특히 동화집 24권을 출간하고
686회의 글과 7편의 동화를 교육계에
발표했으며, 올해 한국청소년문화상
본상 수상자로 결정되기도 했습니다.

단재교육상 공로상에는
음성 삼성면 출신의 '주식회사 일삼'
정우철 대표이사가 선정됐으며 가족이
대신 수상했습니다.

정우철씨는 일선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컴퓨터 33대와 4천만원을 기탁했으며,
음성지역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2002년부터 최근까지 매월 백만 원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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