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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미 아이다호주 교류 20주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09-04, 조회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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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정우택 지사가 국제 교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은
미국 아이다호주를 방문해 교류 확대에
합의한 가운데 역시, 자매결연한
중국 헤이룽장성 방문길에 올랐습니다.
신병관 기잡니다.
◀END▶
◀VCR▶
충청북도와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은
미국의 아이다호주.
미국 북서부에 위치한 전통 농업주로
최근 마이클론 공장이 들어서면서
IT와 바이오 농업분야로
급속한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인구도 140만명정도로
충청북도와 비슷한 규몹니다.

정우택 지사는 자매결연 20주년 기념식
참석차 아이다호주를 방문해
제임스 리쉬 주지사와 교류 확대
공동 선언문을 체결했습니다.

이들은 주청사 앞에서 기념식수를 한 뒤
기자회견을 갖고 비슷한 조건의 두 자치단체가 상호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광범위하게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SYN▶아이다호주지사
◀SYN▶정우택 충북지사

구체적인 성과물로 충북대와
아이다호주립대간 학술교류 협정서 교환과
아이다호주 통산사절단의 다음 달 충북 방문, 바이오 씨감자 공동 연구 추진 등이
결정됐습니다.
이번 미국 방문에서는 충북 농수산물을
해마다 2천만달러 이상 미국 서부지역에
수출하는 양해각서도 체결됐습니다.

시애틀과 LA에서 열린 농산물장터에서
교민들의 반응도 좋았습니다.
◀INT▶재미교포

이밖에도 샌디에고 바이오클러스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2군데 업체로부터
오송단지 투자 문의를 받기도 했습니다.

미국 방문에 이어 정우택 지사는
역시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은
중국 헤이룽장성 방문길에 올랐습니다.
행사 참석과 함께 경제 교류가
주요 안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우택 지사의 잇따르는 해외 방문은
그동안 미비했던 국제 교류를 이번 기회에
재정립하고 확대시키겠다는 의지로 보입니다.
얼마나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낼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