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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청원군 혁신도시 유치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11-21, 조회 :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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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원군내 민간단체들이
혁신도시유치위원회를 결성했습니다.
한동안 수그러들었던 시군간 경쟁이
재점화되면서 자칫 도와 공공기관간
장외 충돌이 심화될 우려마저 낳고 있습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SYN▶

청원군내 36개 민간단체들이
혁신도시 유치위원회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유치위원회는 충청북도가 청주.청원 배제를
공언하고, 특정 입지선정위원들은
외곽 사회단체를 통해 이를 지지하는 상황을
지켜볼 수 만은 없다며,
충청북도에는 정부 지침 준수를,
해당 위원들에는 자진 사퇴를 각각
요구했습니다.

◀SYN▶이성균 이장단협의회장

충청북도는 즉각 청원군 유치위원회가
시군간 경쟁 자제 원칙을 어겼다며
반드시 불이익을 줘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특히, 공공기관측과 장외에서
연대하려는 의도가 보일 경우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이승우 충청북도 경제과장

대화만 재개됐을 뿐 도와 공공기관간
입장차가 여전한 가운데 청원군내 집단행동이 수그러들었던 시군간 경쟁을 재점화시킬
복병으로 등장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공공기관측도 성명을 통해
문제가 된 위원 해촉을 다시한번 강력히 요구해
입지선정을 둘러싼 갈등이 가시지 않았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합의점은 찾아지지 않고
새로운 변수만 더해지면서
입지 선정이 해를 넘길 수 있다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