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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혁신도시-평가절차 돌입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12-21, 조회 :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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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혁신도시 입지선정을 위한 후보지 제출이
마무리되면서 본격적인 평가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입지선정위원의
채점 방법을 놓고
시.군간 신경전이 치열합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혁신도시 후보지 제출이 마무리됨에 따라
충청북도가 정부와 공공기관을 방문해
시.군의 제안서와 개발계획서 등을
전달했습니다.

정부와 공공기관은 9개 후보지에 하자가
없는지를 확인해 내일(21)/오늘(22)까지
충청북도에 결과를 통보하게 됩니다.

◀INT▶ 이승우 경제과장/ 충청북도
"공공기관, 정부에 후보지 제안서 전달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실무위원회를 열고
구체적인 채점방법을 논의했습니다.

후보지별 최고점과 최저점을 삭제해
합산하는 것과 항목별로 점수를 매기는
방법에 대한 의견이 조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평가작업이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시군간 신경전도 치열합니다.

벌써부터 일부 후보지에 대해서는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선정결과에 따라 논란이 예상됩니다.

◀INT▶ 시.군 관계자
"(증평)송산,미암이 20킬로미터 안쪽이거든요"

현지 실사를 앞두고 있어 일단은
타 시.군을 견제하면서도 지켜보는 분위기지만
남부와 북부는 중부권이 선정될 경우
대규모 궐기대회를 계획하고 있고,
중부권은 불합리한 이유로 배제된다면
받아들일 수 없다며 대립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