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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비례대표 충북 포함 관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4-01-17, 조회 :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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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오늘(17)부터
본격적인 공천심사에 착수한 가운데
비례대표 안정권에 충북 인사가 포함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의 비례대표 공모에
충북도내에선 이원호 도지부 사무처장과
최광옥 청주시의원이 신청한 가운데,
당 안팎에선 비례대표 순위 20위 안에는
들어야 당선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지역 정가에선
한나라당의 전국 도지부 사무처장들이
이원호 처장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고
충청권 지역 안배까지 감안한다면
공천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과
비례대표의 50%를 여성으로 채우는 만큼
비관적이라는 시각이 교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