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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영장 기각 논란
◀ANC▶
최근 사행성 오락실 업주에 대한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구속수사 원칙을 세웠던 검찰과 경찰은,
갑자기 늘어가는 영장 기각에
당황해 하고 있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최근 검거된 사행성 오락실 업주에 대한
구속영장이 잇따라 기각되고 있습니다.
cg------------------------------------------
검찰에 따르면 8월 이전에 청구된
사행성 PC방 업주에 대한 영장 16건 가운데는
15건에 대해 영장이 발부됐지만,
8월 이후 청구된 24건 가운데는 절반 가량인
10건이 기각됐습니다.
--------------------------------------------
◀INT▶ 이동섭 광역수사대장
"예전 같으면 영장이 나왔을 건데,,,
최근엔 기각이 많이 됐습니다."
(s/u)신중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대해선
공감하면서도 수사기관에선
그동안 발부됐던 영장이 갑자기 기각되는데
대해 혼란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검찰에선 기준이 없는 불공평한 결정이라며
영장을 재청구할 움직임도 보이고 있습니다.
cg------------------------------------------
천 2백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진천의 업주 마모씨에겐 영장이 발부됐지만,
천 8백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증평의 유 모씨에 대해선 영장이
기각됐기 때문입니다.
--------------------------------------------
하지만 차이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사례를 보면
cg------------------------------------------
영장이 발부된 피의자는 사행성 프로그램을
직접 판매하거나 제공한 업주가 대부분이고
단순히 영업만 한 업주에 대해선
영장이 기각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
법원은 범죄자가 악용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 차이점을 직접 인정하진 않았지만,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하지 않고 법을 토대로한
나름의 기준을 계속 적용한다는 계획이어서,
기준을 파악하지 못한 수사기관의 혼란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
최근 사행성 오락실 업주에 대한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구속수사 원칙을 세웠던 검찰과 경찰은,
갑자기 늘어가는 영장 기각에
당황해 하고 있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최근 검거된 사행성 오락실 업주에 대한
구속영장이 잇따라 기각되고 있습니다.
cg------------------------------------------
검찰에 따르면 8월 이전에 청구된
사행성 PC방 업주에 대한 영장 16건 가운데는
15건에 대해 영장이 발부됐지만,
8월 이후 청구된 24건 가운데는 절반 가량인
10건이 기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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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이동섭 광역수사대장
"예전 같으면 영장이 나왔을 건데,,,
최근엔 기각이 많이 됐습니다."
(s/u)신중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대해선
공감하면서도 수사기관에선
그동안 발부됐던 영장이 갑자기 기각되는데
대해 혼란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검찰에선 기준이 없는 불공평한 결정이라며
영장을 재청구할 움직임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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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2백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진천의 업주 마모씨에겐 영장이 발부됐지만,
천 8백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증평의 유 모씨에 대해선 영장이
기각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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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차이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사례를 보면
cg------------------------------------------
영장이 발부된 피의자는 사행성 프로그램을
직접 판매하거나 제공한 업주가 대부분이고
단순히 영업만 한 업주에 대해선
영장이 기각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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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은 범죄자가 악용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 차이점을 직접 인정하진 않았지만,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하지 않고 법을 토대로한
나름의 기준을 계속 적용한다는 계획이어서,
기준을 파악하지 못한 수사기관의 혼란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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