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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중원대 건립지연 우려 커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정재환, 방송일 : 2004-01-23, 조회 : 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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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중원대 건립이 계속 지연되면서
사업의 현실성에 대한 지역민의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95년부터 학교법인 대진교육재단이
괴산읍 동부리에 건립을 추진해온 중원대는
토지 수용 문제로 난항을 겪으면서
조성이 미뤄져오다, 지난해 충청북도의
토지 강제수용 절차가 마무리돼 학교측이
토지 소유권을 확보할 계기가 마련됐습니다.

그러나 토지 소유주들이 이같은 결정에 불복해
보상금 문제로 행정소송을 제기할 경우
공사가 지연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특히 학교법인측과 괴산군의 협의 통로가
제대로 마련되지 않아 협의 자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역민들은 올해 착공이
가능할 지 회의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