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완)수능 분석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25  취재기자 : 김기수, 방송일 : 2001-11-07, 조회 : 2,224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오늘 실시된 2002학년도
대입 수능시험이 상당히 어렵게 출제돼 평균점수가 지난해보다 25점 이상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중.하위권 학생들에 대한 진학지도가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신병관 기잡니다.
◀END▶


◀VCR▶
고사장을 나온 수험생들은 올해 수능시험이 한결같이 어려웠다고 말합니다.

특히 언어영역과 수리영역에서 문제가 까다롭게 나오는 등 모든 영역에서
상위 30% 정도의 수험생만 풀 수 있는 고차원적인 문제가 1∼2개씩 포함돼
체감 난이도가 매우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NT▶
수 험 생

입시 전문기관들은 변별력 확보에 실패한
지난해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난이도 높은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다며 전체적으로 이번 수능 시험 점수가 평균 25점 이상 하락할 것 같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INT▶
이 종 석
*입시학원장*

이에 따라 도내 대학의 지원가능점수가
충북대 의대 375점대,인문계열 320점대,
자연계열 325점대로 예상되고
청주대는 인문계열 290점대,자연계열 295점대면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능이 어렵고 변별력이 생김에 따라
다음달 10일에서 13일까지 실시되는 대학의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상위권 수험생에 대해서는 비교적 진학지도가 쉬운 반면
중.하위권에서는 대혼전이 예상됩니다.
MBC NEWS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