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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혁신도시 전담부서 출범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12-29, 조회 :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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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북의 혁신도시 건설을 전담할 부서가
이르면 다음 주 출범합니다.
이와 함께 탈락 시군에 대한
후속대책과 도내 연계 발전 계획도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입니다.
신병관 기잡니다.
◀END▶


◀VCR▶
충청북도는 관련 조례가 도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혁신도시 건설을 전담할
공공기관 이전지원단을 이르면 다음 주
출범시킨다고 밝혔습니다.

4급 서기관을 단장으로 15명으로 구성되는
이전지원단은 혁신도시 개발계획 수립에서부터
지구지정, 부동산 투기대책 수립까지
관련 업무를 전담하게 됩니다.

도 산하기관의 이전을 비롯해
지역별 대규모 투자사업 등을 담은
후속대책과 도내 연계 발전 계획도
이전지원단 출범에 이어
순차적으로 발표됩니다.

◀INT▶이승우 경제과장/충북도

이같이 실무작업이 시작되고
후속대책으로 조금씩 관심이 옮겨가면서
도내 시군의 반발도 한풀 꺾이는 추셉니다.

한창희 충주시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언제까지 허탈감에 빠져있을 수 만은 없다며
이제는 기업도시 성공에 힘을 모으자고
사실상 혁신도시 선정 결과를 수용했습니다.

◀SYN▶ 한창희 충주시장

제천도 시장과 시의회에 이어
시민대책위원회도 아쉽지만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다만, 충주와 제천 모두
도의 후속대책과 추가 분산배치를
지켜보겠다는 단서를 달았고,
도내 남부권에서는 여전히
반발의 불씨가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시군의 반발이 해결국면으로
접어들 지 아니면 시군이 갈리며 오히려
거세질 지는 충청북도가 내놓을
후속대책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