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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각연사 통일대사 부도 보물 지정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1  취재기자 : 편집부2, 방송일 : 2003-03-10, 조회 : 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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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 각연사 통일대사 부도와
영동군의 반야사 3층석탑이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괴산군 칠성면 보개산 능선에 자리잡은
높이 2.3미터의 각연사 부도는 지난 1965년 붕괴된 채 발견된 뒤 지난 82년 복원된 것으로 기단부.탑신부.상륜부를 구비한 고려 전기의 전형적인 부도 문화재입니다.

또한 반야사 3층석탑은 높이 3.35m에
단층기단을 구비한 평면 방형으로, 고려시대 전기의 석탑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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