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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신행정수도- 국회의원 40% '고민중'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9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3-11-28, 조회 :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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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저희 청주문화방송은 오늘(28)
전체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신행정수도 건설에
대한 긴급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응답자의 40%가 입장을 유보하고 있어
신행정수도 건설이 낙관만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해승 기자입니다.
◀END▶


◀VCR▶
먼저 신행정수도 건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여부를 물었습니다.

응답한 국회의원 235명 가운데,
42%인 100명은 신행정수도 건설이
필요하다고 답했고, 18%인 41명은
불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아직 입장을 정하지 못하거나 밝히지 않은
의원도 94명으로 전체 응답자의 40%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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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별로는 한나라당 응답 의원 128명 가운데
29%가 찬성했고, 21%가 반대했습니다.

절반은 무응답 또는 입장을 정하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당론으로 정한 열린 우리당은
응답자 47명 가운데 46명이 찬성했고
민주당은 찬성 8명, 반대 13명, 25명은
유보입장을 보였습니다.

자민련과 무소속 의원은 응답자 14명 가운데
9명이 찬성, 1명 반대, 4명은 입장을
정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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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수도권 의원 86명 가운데
찬성이 35명, 반대 25명, 유보 26명으로
나타났고, 비수도권 응답자 111명 가운데
찬성 51명, 반대 10명, 입장 유보가
50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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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문조사 결과 아직까지 절반 가까운
의원들은 신행정수도에 큰 관심이 없거나
입장을 정리하지 않은 유동층으로 분류돼,
이들이 본회의 통과에 가장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MBC NEWS 이해승 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