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한나라당 유력 대권 주자 가운데 한 명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오늘(10)
대권 도전 의지를 강력히 내비쳤습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오늘 오전
청주 농수산물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시장 퇴임 이후 놀고 있다"며
"어떤 역할을 할 수 있게 된다면 지방과
약자를 살리는데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며
대통령 후보로의 도전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명박 전 시장은 "장사가 잘되고 일자리를 얻을 수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국민 모두가 불안속에 살고 있고
어느 계층도 편안한 사람이 없다"며
"모든 국민이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불행한 일"이라고 현 정부의 경제 정책 실패를 꼬집기도 했습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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