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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금융 약화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5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3-01-09, 조회 : 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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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 이후 갈수록 충북금융이
취약해지면서 실물경제를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어 지방은행 역할 복원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조사한 지난 2천년 기준
지역내 총생산은 전국의 3.6%인데 비해
금융산업의 부가가치와 여수신의 전국대비
비중은 1.8%에 불과해 금융부문이 실물경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금융기관 점포수 면에서 외환위기 때인 지난 97년과 2001년을 비교하면 전국적으로
은행점포가 19% 줄어든데 반해 충북은 30%가
감소했습니다.

이와함께 대출액도 전국이 19.6%가 늘어난데 비해 충북은 11.1% 증가하는데 머물렀으며
중소기업대출도 전국 평균 10.2% 증가에 비해 충북은 7.3% 증가에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