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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화장장 강행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9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3-03-10, 조회 : 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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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주시는 월오동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목련공원 인근에 화장장 설치를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주민들에게는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거듭 약속했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청주시가 화장장 터를 최종 확정발표했습니다.

◀INT▶
한대수 청주시장.
"월오동 산 4번지를 결정했다."

목련공원과 인접한 임야 3만3천평방미텁니다.

청주시는 4개월간의 현지확인과,
시민과 학계,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자연친화적이고,사업추진이 쉬운
이 지역을 최종 입지로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청주시는 다양한 주민지원대책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C.G<마을 도로 확포장과,
지역 노인복지회관 건립,
목련공원과 화장장내 수익이 나는
시설운영권 부여,
준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을 약속하고,
그밖에 요구사항은 지역주민협의체와 협조해
적극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청주시의 일방적인 발표에 월오동 주민들의
반발은 더욱 거세졌습니다.
◀SYN▶
주민/"이랬다 저랬다 우릴 갖고 노는거냐?"

신미이"청주시가 주민반발에도 불구하고
강행하려는 이유는 화장장 설치가 그만큼
시급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청주시는 주민들을 반드시 설득해야
한다는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mbc news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