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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봉투 사건 검찰수사 답보상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6-06-12, 조회 :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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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하루 전날인 지난달 30일
청원군 내수읍 모 청원군수 후보 사무실에서
발생한 돈봉투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닷새째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당시 선관위에 적발되자 도주해 사건의 핵심인물로 지목해 온 오 모씨가
지난 8일 자진출두해
수사가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오씨를 상대로
돈의 출처, 군수후보나 측근의 개입 여부를
집중 추궁하고 있지만, 아직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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