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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사칭해 개인정보 빼낸 전직 경찰, 구속 기소
형사 사칭 청주지검 개인정보보호법 구속기소
형사를 사칭해 경찰서에서 민간인 개인정보를 빼낸 전직 경찰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청주지검 형사3부는 지난달 27일, 경찰 지구대에 전화를 걸어 여성 7명의 주소와 주민등록번호를 빼낸 64살 남성을 공무원 자격 사칭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했습니다.
이 남성은 같은 날 충남 서산의 한 파출소에서도 여성 1명의 개인정보를 빼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청주지검 형사3부는 지난달 27일, 경찰 지구대에 전화를 걸어 여성 7명의 주소와 주민등록번호를 빼낸 64살 남성을 공무원 자격 사칭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했습니다.
이 남성은 같은 날 충남 서산의 한 파출소에서도 여성 1명의 개인정보를 빼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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