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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완)귀성 시작(데스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6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4-01-20, 조회 : 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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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닷새 동안의 설 연휴가 실질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귀성행렬이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현재 경부와 중부고속도로 모두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지고 있는데
경부의 경우 서울에서 청주까지 6시간 이상 걸리고 있습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대부분의 직장이 오전 근무를 끝내고
길게는 일요일까지 닷새간의 설연휴에
들어갔습니다.

오전 한때 한산했던 청주 버스터미널에는
오후가 되면서 손에 선물꾸러미를 든
귀성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고생스런 귀성길이지만, 고향을 찾는
설레임은 감출 수 없습니다.

◀INT▶

부산과 광주, 대구로 가는 고속버스편은
내일 오전까지 좌석이 매진됐고, 서울로 가는 고속버스편만이 좌석에 여유가 있습니다.

열차편은 연휴기간 입석표까지
모두 매진됐습니다.

시간이 가면서 도내를 지나는
고속도로와 우회 외곽국도는
곳곳에서 막히고 있습니다.

특히, 경부고속도로는 서울에서
청주까지 거의 전구간이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승용차로 서울에서 청주까지 내려오는 데
5시간이상이 걸리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정체는 오늘 밤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도 청주시내 도로는
제수용품과 선물을 구입하려는 시민들이
재래시장과 대형할인매장으로 몰리면서
하루종일 극심한 체증을 빚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