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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송시열 선생 유품 공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5-09-22, 조회 :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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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조선 후기 대표적인 학자인
우암 송시열 선생의 유품들이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후손들이 청주박물관에 기탁했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조선 후기 대표적인 학자였던
우암 송시열 선생의 귀중한 유품들이
빗장을 열고 4백년만에 세상밖으로
나왔습니다.

인조 11년, 선생은 지금은 빛바랜
이 과거문답지를 제출해
생원시에 장원급제하며 관직에 나갑니다.

효종은 담비의 가죽으로 만든
이 옷을 선생에게 하사하며
자주적 북벌 정책을 격려합니다.

선생의 손때가 뭍은 유품들과,
선생의 사상이 담긴 고서적,
임금이 직접 쓴 어필들은
후손들이 박물관에 기탁하면서
처음 공개됐습니다.
◀INT▶
송영달/우암 송시열 13대 종손

이번에 기탁된 유품 544점은
선생의 실증자료뿐만 아니라
조선시대 사회상을 이해하는 자료로써의
가치가 높습니다.
◀INT▶
정세근 교수/충북대 철학과

청주박물관은 기탁받은 유품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특별전 등 전시자료로 활용하고
가치가 있는 것은 문화재 등록을 추진할
계획입니다.mbc news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