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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이번엔 지하주차장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6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4-01-19, 조회 : 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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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어제 금은방과 아파트에 이어
오늘 새벽에는 청주시내 한 고급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져있던 차량들이 털렸습니다.
범인들은 설을 앞두고 차량에 실려있는 선물을
노린 것으로 보입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복면과 마스크를 한 괴한들이
아파트 지하주차장을 서성거립니다.

한명은 어딘가로 계속 휴대폰 통화를
하며 주변을 살핍니다.

잠시 뒤 괴한들이 차량에서 훔친 것으로
보이는 골프채를 들고 사라집니다.

30여분동안 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차량 5대가 털렸습니다.

◀SYN▶

주민들이 도난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꺼려
피해차량은 신고된 것보다 더 될 것으로 보입니다.

거의 같은 시간 인근의 다른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도 차량들이 털렸지만,
정작 피해가 신고되지 않았습니다.

평수가 큰 이들 아파트에서는 명절만 되면
지하주차장 차량절도가 기승을 부립니다.

◀SYN▶

경찰은 이들이 설을 앞두고 차량에
실려있는 선물을 노린 것으로 보고,
동일범을 대상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금은방과 아파트에 이어 지하주차장까지
세밑 방범망에 큰 구멍이 뚫렸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