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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현직교원 등단 잇따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6-01-06, 조회 :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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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교육계에 재직하면서
전국적으로 이름있는 문예지의 '문단'에
등단하는 교원들이 하나둘 늘고 있습니다.
충북 교원들의 글 솜씨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태문 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최근 청주 동주초등학교 이호성 교장이
계간지인 '문학예술'이란 문예지에,
수필 '한 그루의 분재'로 당선됐습니다.

이제 전국적인 수필가로 활동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INT▶이호성 교장 / 청주 동주초등학교
<부족한 제가...>

진천문학회 창간 회원이고
현재 충북 '글짓기 지도협회' 회원인
이호성 교장은 지난 2004년에는
교육인적자원부가 공모한 교단 수기 부문에서도
입상해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INT▶이호성 교장 / 동주초등학교
<교육과 연계한 문학활동~>

이호성 교장 이외에 충북교육계에는
유명 '문예지'를 비롯해 전국 아동문학지에
등단한 교원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60여명이 전국을 무대로
문학활동을 하며 충북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특히 학생교육과 관련한
문학작품집을 지속적으로 발간하며
교육계와 문학계를 함께 가꿔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태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