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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유치경쟁 치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6-08-07, 조회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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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북도내 남부 3군에 들어설 예정인
바이오 농산업단지를 놓고 유치전이
치열해졌습니다. 특정 군으로 내정됐다는
소문까지 나돌면서 경쟁에 불을 붙이고
있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바이오농산업단지 입지선정을 앞두고
영동군 시민단체가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최근 특정 군으로 내정됐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어서, 평가의 객관성을 믿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객관성을 보장하기 위해선
혁신도시 선정 당시, 도 산하기관을
보은군으로 이전하기로 했던 발표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YN▶ 정범택/ 영동군농업인단체협의회
"농업기술원과 축산위생연구소 이전 결정
취소해야"

공격 대상이 된 보은군은 즉각적인 대응은
피하면서도, 최적지는 보은이라며
자신감을 내세웠습니다.

◀INT▶ 김수백 실장/ 보은군
"옥천은 대전권, 영동은 경북권,
보은이 돼야 충북의 균형발전 가능"

대외적인 입장발표를 꺼리고 있는
옥천군도, 파급효과를 고려하면 3군 가운데
중간에 있는 옥천군이 돼야 한다는 논리로
물밑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남부 3군에 연고가 없는 전문가로
위원회를 구성해 공정하게 입지를
선정한다는 계획이지만, 위원회는
이달 중순에나 열릴 예정이어서
물밑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