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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재활용품 제대로 못가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1  취재기자 : 정구천, 방송일 : 2004-01-28, 조회 :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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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쓰레기 종량제가 정착되면서 재활용품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별센터에서는
인원이 부족하고 장비가 오래돼 재활용품을
제대로 가려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구천 기자의 보도 ◀END▶

◀VCR▶
청주시 문암동 재활용선별센터에는
갈수록 재활용품이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4월 쓰레기 종량제가 강화되면서
지난해 반입된 재활용품은 4천880톤으로
재작년에 비해 70%나 증가했습니다.

요즘은 더해 월평균 480톤으로 종량제 실시
이전에 비해 2.4배나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선별인원은 35명 그대로이고
장비도 오래된 것들이어서 재활용품 분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S/U) 이곳에 재활용품 반입량이 크게
늘면서 재활용품으로 분리돼야 할 것이 불용품으로 분리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재활용품으로 가야할 것이 잘못 분리된 불량률이 종전 50%에서 최근에는 2%포인트나
높아졌습니다.
◀INT▶
조남석/문암 재활용선별센터
"물량 많다보니 제대로 분리하지 못하는 실정"

제대로 분리만 해낸다면 자원의 재이용을 높이고 그만큼 매립장으로 가는 양이 줄면서 매립기한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장비의 현대화 등
재활용 선별에 따른 재정지원이 필요합니다.
MBC NEWS 정구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