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완)저수지 만수,올봄 물걱정 끝(일요일용)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5  취재기자 : 편집부2, 방송일 : 2003-02-23, 조회 : 875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지난 2년동안 봄 가뭄에 시달렸던
충주와 제천지방 저수지의 대부분이 올해는
만수를 보여,봄철 영농기에 충분한 농업용수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영균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충주와 제천지역에서 유역면적과 몽리면적이
가장 넓은 충주시 신니면 용당저수지로
농업용수가 가득 고여 있습니다.

충주와 제천지역 35개 저수지의 대부분이
만수에 가까운 98.4%의 저수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와 지난 2001년도 같은 시기의
56%보다 40% 이상 높은 저수율입니다.

저수지에 농업용수가 만수를 보이자
연이어 봄 가뭄을 겪었던 농민들은
자주 내린 비와 눈으로 물걱정을 던 것에
매우 기뻐하고 있습니다.

◀INT▶
S/U"농업기반공사는 이곳 무너미에 둑을 쌓아
넘쳐 흐르는 물을 더 가둘 계획입니다.

몽리면적이 넓은 4개 저수지를 대상으로
실시될 여수토 둑쌓기작업은 전체수량의
3%인 62만7,000톤의 물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INT▶
풍부한 저수지의 농업용수는
농민들과 관계기관의 올봄 영농철에 물 걱정을 덜어주는 동시에 농민들에게 풍년농사의 꿈을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MBC뉴스정영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