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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총선이슈 선점 경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4-01-18, 조회 : 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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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지역정가의 대 지각변동 속에 각 당에선
이번 총선의 이슈를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신경식 의원의 불출마를 계기로
한나라당에선 세대교체론을 내세우는 반면,
우리당에선 능력과 경륜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신경식 의원의 불출마 선언 직후 한나라당
도지부는 청년위원장단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과거엔 50대가 주류를 이뤘던 청년위원장들이
3-40대로 대폭 물갈이됐습니다.

연로한 당이라는 이미지를 털어내고,
세대교체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섭니다.

◀SYN▶
손희원 청년위원장/한나라당 도지부
(특히 젊은 사람들이 나서서..)

반면 이시종 전 충주시장의 입당으로
잔뜩 고무된 열린우리당은 역량 있는
검증된 인물론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 전 시장의 가세로
홍재형 의원으로 대표되는 중량감에
더욱 힘이 실렸다는 판단입니다.

◀INT▶
이장섭 대변인/열린우리당 도지부
(외부영입 인사 대거 몰리며 지지세 상승할 것)

자민련은 실패한 개혁의 후유증과
충청권 대표 정당의 필요성을 부각시키며
보수.안정 희구세력을 결집하고 있습니다.

◀INT▶
지상문 조직부장/자민련 도지부
(대전.충남 자민련 바람.. 곧 충북에도 확산)

민주당은 이미 출마를 선언한
청원선거구 김기영 위원장 외에
외부인사 영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청주지역에 젊은 후보 3인방을 확정한
민주노동당은 기존 정치권에 대한 불신이
대안세력으로서 자신들의 입지를 강화해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역 정가의 대혼돈 속에 총선 이슈를
선점하기 위한 각 당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