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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후보지 윤곽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12-19, 조회 :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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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혁신도시 후보지 신청마감(20)을 (하루) 앞두고
후보지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공동후보지를 내놓는 시군은
당초 예상보다는 많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병관 기잡니다.
◀END▶


◀VCR▶
논의의 중심에 서있는 만큼
중부권 시군들의 움직임이 가장 분주합니다.

진천은 한 때 증평과의 공조 논의가
있었지만, 결국 당초대로
음성과의 접경지역을 공동후보지로
낸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반면, 공공기관의 제 3후보지 제안 이후
힘을 받고 있는 증평은 다른 시군과의
공조 대신 독자후보지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INT▶유 명 호/증평군수

충주와 괴산은 중부권 3개 시군 긴급 회동에서
각각의 독자후보지와 함께 제 2안으로
공동후보지를 낸다는 데 합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음성은 결정을 유보해
사실상 공동후보지를 거부했습니다.

제천,단양은 독자후보지에 무게를 두고 있고, 남부권에서는 보은과 영동이 각각
독자후보지를 내세우는 가운데 옥천은
보은을 지지하는 모양새를 갖췄습니다.

후보지 제출에 필요한 자료가 워낙 방대해
추가로 시군간 공조가 논의되기는 어려워
후보지는 10개 안쪽으로 압축될 전망입니다.

◀INT▶김 용 국/도 균형발전팀장

입지선정위원회는 후보지 접수하는 대로
평가 작업에 들어가 오는 22일 하루동안
제안서를 평가하고 현장조사까지 벌여
23일 결과를 내놓을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석달 넘게 논란을 거듭했던
충청도내 혁신도시는 비록 전국에서
가장 늦긴 했지만 이번 주 판가름이
나게 됐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