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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황우석 파문-오송단지 전전긍긍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5-12-19, 조회 :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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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파문이 확산되면서
바이오 분야에 집중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충청북도가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당장 내년부터 시작되는 오송단지 분양에
악영향을 주지는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지난달 준공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영장류센텁니다.

이곳에는 황우석 박사 연구팀이
배아줄기 연구 임상실험에 사용할 3종류의
원숭이 20마리를 포함해 74마리의 영장류가
사육되고 있습니다.

황우석 박사를 위한 연구실까지
마련할 예정이었지만 배아줄기세포 파문이
확산되면서 관련 계획은 불투명해졌습니다.

◀INT▶
생명공학연구원-"모든 인터뷰는 홍보실을 경유하라고 원장님의 최대 지시사항으로
내려왔습니다."

황우석 교수팀의 핵심 멤버인 충북 출신
이병천 교수를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중인
오송 바이오단지 홍보에 활용했던
충청북도 역시 당혹스럽긴 마찬가집니다.

오송단지가 보건분야 국책기관과
관련 시설이 주축이기 때문에 이번 파문과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이라면서도
사태의 추이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INT▶
유광준(道 바이오산업추진단장)

줄기세포 파문으로 국내 생명공학에 대한
국제적 불신이 확산되면서 자칫
기업들의 투자 심리가 위축돼
내년부터 시작되는 오송단지 분양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