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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이원종 지사 불출마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01-04, 조회 :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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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이원종 충북도지사가 차기 도지사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앞으로 정치와 관련된
어떤 요구도 거절하겠다며 중앙 정계 진출설을 일축했고 한나라당에서도 탈당했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이원종 지사는 기자회견을 갖고
차기 도지사 선거에 출마하지않고
정계에서도 은퇴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지사는 지난 1998년 민선지사로 취임하면서 꿈꾸고 계획했던 충북의 현안들이 모두 해결돼 이제는 새로운 사람에게 길을 열어줄 때라고
판단했다며 불출마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SYN▶이원종 지사

이 지사는 불출마는 오송 분기역이 확정되던 지난 6월 이미 마음 속으로 결정했고,
도민들이 심사숙고해 좋은 지도자를
뽑을 수 있도록 발표 시기는 당초보다
다소 앞당겼다고 덧붙였습니다.

◀SYN▶이원종 지사

이 지사는 앞으로의 거취와 관련해서는
정치와 관련된 누구의 어떤 요구도 거절하고
평범한 국민의 한사람으로 충북 발전으로
지켜보고 싶다며 한나라당에서도
탈당한다고 밝혔습니다.

◀SYN▶이원종 지사

이 지사는 이와 함께 차기 선거에
개입하거나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일도
없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 지사는 그러나, 자신의 불출마 선언으로
공직이 해이해지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남은 6개월 동안 중립적 선거관리와
현안사업 추진에 지금보다도 더한 열정으로
임하겠다고 레임덕에 대한 우려를
불식했습니다.

MBC뉴스 이해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