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배움터 지킴이 개선돼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6-02-22, 조회 : 93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배움터지킴이가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시범 운영학교가 늘었습니다. 그러나
늘어난 수가 너무 적어 개선책 마련이
필요합니다.이태문 기자의 보도◀END▶


◀VCR▶
지난해 11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도입한
'배움터 지킴이'가 올해는 두개 학교 늘어나
모두 5개 학교에서 시범운영됩니다.

올해는 청주기계공고와 충주여중이
추가로 지정됐습니다.

이에따라 이 두 학교는 전직 경찰관과
퇴직교사 각각 1명을 지킴이로 선발하고
학기초부터 월 60만원을 받으며
근무하도록 했습니다.

지킴이를 추가로 배정한 이유는 지난해
청주농고 등 3개 학교에서 시범운영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INT▶정진구 장학관 / 충청북도교육청
<교내외 순찰...반응 좋았다...>

배움터 지킴이는 방학기간을 제외하고
학교에 상주하면서, 교내외 순찰과 학생상담
활동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시범운영되는 학교가 너무 적어
도내 전반적인 학교폭력 예방에 도움이 될지
의문입니다.

도교육청은 경찰과 교육청이 합동으로
운영하다가, 올해부터 교육청에서만
운영하게돼, 예산부족으로 지킴이를 많이
배치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에대해 일각에선 '배움터지킴이'를
학교별로 배정하지 말고, 학교밀집 구역별로
배정해, 혜택을 넓힐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MBC뉴스